어제는 여기와서....norbit, spiderman3, zodiac, the last king of scotland 다음으로 shrek3을 보러 5번째로 영화관을 찾았다. 영화관에서 영화를 본 건 얼마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5번째라니 놀랍네. 차가 없으니 한국에서 대중교통 덕에 나름대로 보고싶을 때 영화를 봤던 것과는 심히 다르다.
youth club outing이어서 고심끝에 이곳 개봉날이지만 그래도 선택한 슈렉! 재미있게 봤다. 중간에 내 이름도 나와서 혼자 킬킬댔다는. (나중에 알고보니 다른 애들도 다 킬킬댔다네, 후훗) ost도 참 좋았고. 특히 엔딩 크레딧 때, thank you for letting me be myself? 정확히 제목은 모르지만 이 노래! 혼자 덩실덩실(?) 춤추고 싶을 정도로 흥나는 노래였다.
영화관 밖에는 the simpsons 개봉을 맞아서 심슨가족들이 큰 사이즈로 제작되어있는 설치물(?)이 있었는데 반가운 나머지 냅다 달려가 사진을 찍었다. 사진 찍으면서 보니까 아무렇지도 않던척 하던 애들이 왠지 부러운 눈으로 처다보더라. 내 착각인가. 그 이후로 그네들도 달려가 나처럼 호머에게 매달렸는지는 모른다.
영화 시작하기 전에 보여준 클립들을 보니 이번 여름에 보고싶은 영화가 많아졌다. 특히 evan almighty랑 harry potter. 힛.
- 2007/06/30 22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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